‘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일본 아베마를 접수했다.
그룹 엔싸인(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은 지난 27일 프리 데뷔 미니앨범 리패키지 ‘Monologu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같은 날 오후 일본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장에서 엔싸인 일본 팬미팅 ‘모놀로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 오리지널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특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n.SSign TV!와 더불어 멤버들의 파자마 파티를 담은 ‘n.SSign After Party’를 독점 공개하며 아베마를 접수했다.
이날 엔싸인의 팬미팅에는 ‘청춘스타’ TOP5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지현이 출연해 오프닝을 장식했다. 엔싸인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onologue’를 비롯해 ‘BOUNCE!’, ‘필요해’, ‘Woo Woo’, ‘Salty’ 등 수록곡 무대, 다양한 K팝 그룹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풍성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나눴다.
이어 특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n.SSign TV!’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게임에서 진 멤버들은 일본어로 쇼핑 미션에 나섰고, 이긴 멤버들은 다양한 구매 지령을 날리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n.SSign After Party’에서는 ‘눕방’, ‘먹방’을 콘셉트로 편안한 파자마 파티를 선보였다. 특히 엔싸인 결성 후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인 그룹 최초로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를 진행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최근 프리 데뷔 미니 앨범 ‘SALTY’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 ‘Monologue’를 발매한 엔싸인은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