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n.SSign JAPAN SPECIAL FANMEETING ‘BIRTH OF COSMO’ produced by ABEMA'(엔싸인 재팬 스페셜 팬미팅 ‘버스 오브 코스모’ 프로듀스드 바이 아베마’)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엔싸인이 지난달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한 뒤 처음으로 진행한 일본 공식 행사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엔싸인은 다채로운 무대를 비롯해 게임, 토크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먼저 ‘Higher(하이어)’, ‘Beautiful(뷰티풀)’로 오프닝을 연 엔싸인은 이후 ‘SPICE(스파이스)’, ‘BOUNCE!(바운스!)’, ‘Woo Woo (이게 말이 돼?)’, ‘필요해 (Need U)’, ‘Salty(솔티)’ 등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또 중간중간 이미지 게임, 2배속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와 토크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엔싸인은 엔딩곡으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엔싸인은 최근 국내에서 데뷔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더쇼’ 첫 출연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를 뿐만 아니라 사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엔싸인은 데뷔 앨범 선주문량 21만 260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에 등극하는 등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굳혔다.
엔싸인은 첫 리얼리티 ‘PROJECT 10K’를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