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이 몽글몽글한 고백송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엔싸인은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수록곡 ‘SPICE(스파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선보인 랜덤 뽑기 결과로, 뽑기에 걸린 성윤은 홀로 80년대 교복을 착용하고 무대를 소화해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엔싸인은 무대에서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웜홀’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의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앙증 맞은 매력의 퍼포먼스가 설렘 가득한 가사와 만나 미소를 자아냈다.
‘SPICE’는 경쾌한 피아노 소리와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 장르로, COSMO(팬덤명)와 함께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엔싸인의 모습을 몽글몽글한 가사로 표현한 고백송이다.
엔싸인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후속곡 ‘SPIC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