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지난 6일 일본 최대 OTT 아베마(ABEMA)를 통해 신년맞이 ‘n.SSign Happy New Year Party(엔싸인 해피 뉴 이어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엔싸인은 카즈타의 진행 아래 세 팀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게임 대결을 펼쳤다. 엔싸인은 뿅망치 게임, 애니멀 빙고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새해 선물까지 준비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7일에는 도쿄 유동센터 이벤트홀에서 엔싸인 일본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팬사인회에 응모한 2만 2000여 명 중 당일 당첨자 4천700여 명이 참석해 엔싸인의 일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국내 데뷔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엔싸인은 이어 일본에 정식 진출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세웠다. 데뷔 싱글 ‘NEW STAR’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K-Pop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공신력 있는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엔싸인은 국내 굵직한 연말 무대와 시상식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고,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대중문화부문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을,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Y Global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엔싸인은 올해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