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 엔싸인, 글로벌 핫 트렌드 아티스트 수상! “무대 하나하나 소중한 기회”
‘TMA’ 엔싸인, 동방신기 ‘Rising Sun’ 강렬 커버에 ‘Tiger’·’Black Down’까지 열기UP
그룹 엔싸인(n.SSign)이 핫 트렌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엔싸인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했다.
이날 엔싸인은 글로벌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고생해주신 소속사 스태프 분들과 멤버들의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 저희가 설 수 있는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귀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잡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엔싸인 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본어로도 소감을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엔싸인의 진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수상과 더불어 엔싸인은 동방신기의 ‘Rising Sun (라이징 선)’ 커버 무대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56명의 댄서와 함께하는 메가 스케일의 무대에서 엔싸인 멤버들은 저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엔싸인의 이색적인 무대에 K-POP 팬들도 큰 박수를 쏟아냈다.
이어 엔싸인은 ‘Tiger (New Flavour) (타이거 (뉴 플레이버))’, ‘Black Down (블랙 다운)’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인트로와 인터루드를 더해 한층 풍성한 구성을 선보인 ‘무대 장인’ 엔싸인의 실력이 돋보였다.
한편, 엔싸인은 데뷔 4개월 만에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데뷔 앨범 초동 20만 장, 두 번째 앨범은 23만 장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엔싸인은 지난달 데뷔 1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연말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앞두고 있다.
[사진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중계 화면 캡처]